하향 조정 ⬆️

베이비 드래곤은 광역 피해량은 물론, 파이어 특성으로 누적되는 피해량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사정거리와 HP를 하향했으니 더 이상 버겁게 느껴지지 않을 겁니다.

파이어 특성의 보너스 피해량은 적을 처치하기만 하면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져 버리기 때문에, 하향을 통해 균형을 맞추어주고자 합니다.

토끼로 변한 모습은 사랑스럽지만, 오랫동안 아무것도 못 하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위저드 특성은 단 두 유닛만으로도 발동되기 때문에 변신 시간을 줄여 토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블래스터 특성은 사정거리와 육각형 당 피해량 증가 덕분에 너무나 강력합니다. 하지만 근접 유닛조차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은 하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저거너트 특성은 배치에 따라 높은 생존력과 유틸성을 보여주며, 브롤러에게 활약할 무대를 열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 메타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소폭 하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상향 조정 ⬆️

블래스터 특성이 하향되면서 창이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은 것 같네요. 다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 일부를 되돌려주려 합니다.

마녀가 해골을 소환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데 반해, 전투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해골을 소환할 수 있으니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많은 특성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어벤저 특성의 힘이 줄어든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번 상향을 통해 다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클랜의 유대는 피보다 진하다고들 하지만, 현재 메타에서는 외면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회복 효과와 보너스 공격 속도 상향을 통해 힘을 실어주려 합니다.

상향 조정 ⬆️

로얄 킹은 처음 만나는 지배자인 만큼 단순하고 직관적인 매력이 있지만, 합체 전술에 익숙해지는 순간부터 스피릿 엠프레스에게 밀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죠. HP를 상향하여 그가 왕으로서의 위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새로운 원거리 유닛이 합류할 때마다 다트 고블린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다트 고블린에게 가장 어울리는 '사정거리' 상향을 통해 그가 가진 전략적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다른 탱커 유닛들이 새로운 특성 덕분에 많이 단단해져서 자이언트 해골의 폭탄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폭탄 피해량을 대폭 상향하기로 했으니 그가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다니면 좋겠습니다.

조정 🔄

전투 시작과 함께 거침없이 돌격한 뒤 힘이 쭉 빠져버린 프린스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레나에서 조금 더 활약할 수 있게 능력치를 조절했지만, 프린스의 진가를 끌어내기 위해선 도전자님의 위치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아레나를 지배하고 합체하세요!

클래시 로얄 팀